by윤진섭 기자
2011.02.09 15:15:24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 기획재정부는 9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국유재산 1조8159억원을 취득하고 2423억원을 처분하는 내용의 '2011년도 국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취득하는 국유재산은 총 1417건으로 건물 1조4519억원, 토지 2720억원, 기타(전세권, 기계, 공작물 등) 920억원 등이다. 국유재산 처분은 546건으로 토지 2262억원, 건물 103억원, 기타 58억원 등이다.
재정부는 이날 의결된 계획을 국무회의에 상정한 뒤 대통령 승인과 국회 보고 등의 절차를 거쳐 3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