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LG CNS 9.4% 급등

by증권부 기자
2010.07.13 16:16:29

삼성SDS, 미래에셋생명 강세
공모 첫날 크루셜텍..2.7%↓

[이데일리 증권부] 13일 코스피지수는 장중 1750선을 뛰어넘었으나 중국 주식시장의 급락세로 1735.0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장외시장은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래에셋생명(+4.31%)은 3거래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1만900원을 기록했다.

교보생명은 기업공개를 위한 사전작업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 졌으나 24만5000원에서 가격 변동이 없었다.

IT계열주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SDS(10만5500원)와 서울통신기술(4만5250원), 엘지씨엔에스(2만6250원)는 각각 2.43%, 0.56%, 9.38% 상승했다.

건설주에서는 포스코건설이 홀로 1.23% 상승하며 8만2500원을 기록했다. SK건설과 롯데건설은 각각 4만원, 6만3500원에서 가격 변동이 없었다.



범현대계열주는 현대위아(-0.43%)와 현대엔지니어링(-0.32%)이 각각 5만8500원, 15만3500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현대로지엠(6700원)과 현대삼호중공업(5만9500원), 현대아산(1만750원), 현대카드(1만6000원), 현대캐피탈(3만7500원)은 쉬어가는 모습이다.

KT계열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심사청구 한 케이티스(-0.55%)와 케이티씨에스(-0.70%)는 나란히 4550원, 3550원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한국디지털위성방송(+1.67%)과 하이투자증권(+0.89%), 삼성전자서비스(+0.44%), 메디슨(+0.56%), IBK투자증권(+0.83%), 세메스(+0.52%) 등 장외종목들은 상승했다.

기업공개(IPO)종목도 상승세를 보였다. 공모예정인 이글루시큐리티(+4.0%)는 3거래일 상승세를 보이며 1만3000원대 진입에 성공했고 아이마켓코리아(1만9550원, +0.26%)도 2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