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 ‘에오스 레드’, 대만·홍콩·마카오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
by노재웅 기자
2020.07.08 11:38:54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블루포션게임즈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에오스 레드’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하였다고 8일 밝혔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지난 6월10일부터 에오스 레드의 첫 번째 해외 진출 지역인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지 이용자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약 1개월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또 지난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시작 당일 1서버가 마감되고, 시작 3일 만에 준비한 서버가 모두 마감 임박해 신규 서버 2개를 긴급 추가 개설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아직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이벤트 진행 상황에 따라 신규 서버를 더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에오스 레드의 PD를 맡고 있는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대표는 “에오스 레드의 첫 번째 해외 진출이며, 블루포션게임즈가 직접 서비스하는 만큼 오랜 기간 최선의 준비를 해왔다”며 “대만, 홍콩, 마카오 이용자분들께서 에오스 레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만큼 한국 직접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