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동욱 기자
2014.03.25 15:38:25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포스코건설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짓는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아파트를 4월 말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29층짜리 8개 동 총 875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9㎡ 377가구 △98㎡ 387가구 △112㎡ 11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미사강변도시는 약 546만㎡ 규모로 인구 9만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택지개발지구다. 사업지구는 2016년 준공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구와 맞닿아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강일 IC와 선동IC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에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2018년 신설될 예정이다. 도보통학 거리에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다.
더샵 리버포레는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에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스퀘어가 2016년 문을 열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하남시 덕풍동 이마트 옆에 마련된다. 문의 : 1644-0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