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삼성 관련주 하락

by증권부 기자
2008.04.23 18:08:33

[이데일리 증권부] 23일 장외시장에서는 삼성특검수사 종결후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됐던 일부 삼성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SDS의 하락율은 7.28%로 가까스로 7만원대을 지켰으며, 삼성생명(77만7500원)과 삼성네트웍스(8600원)는 각각 0.64%, 0.58% 하락했다.
 
생보사 가운데는 동양생명(2만3750원)이 1.06% 오른 반면, 금호생명(-3.03%)과 미래에셋생명(-0.64%)은 내림세를 보였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위아(+1.82%)가 홀로 오름새를 보이며 2만8000원을 기록했다.
 
현대삼호중공업(-0.52%) 9만5000원, 현대아산(-1.06%) 2만3250원, 현대택배(-0.48%) 1만300원으로 하락 마감했다.
 
포스코건설(+2.13%)은 2주여일 동안 11만7500원~12만원대의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LIG건영(-2.42%)과 SK건설(+5.47%)이 각각 1만100원, 6만7500원을 기록했다.
 
게임관련주에서는 엠게임(2만2750원) 3.19%, 제이씨엔터테인먼트(1만50원) 0.5%의 하락율을 보였다.
 
이 밖에 엘지씨엔에스가 0.25% 하락하여 3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금일 청약을 실시하는 예스이십사와 엘디티의 주가가 엇갈린 모습이다.
 
5거래일동안 상승율 28.33%를 기록하고 있는 예스이십사(7700원)는 2.67% 추가 상승에 성공한 반면, 상승세를 보이던 엘디티(-3.09%)는 하락반전하여 4700원에 마감했다.
 
오는 25일 상장을 앞두고 있는 실리콘화일(-0.74%)은 6700원으로 소폭 하락한 모습이다.
 
한편 씨디아이홀딩스가 8.11% 올라 4만원대에 진입했으며, 이스트소프트(+1.12%)와 사이버다임(+0.98%)등 청구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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