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현 기자
2016.08.26 14:28:55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의 대표적인 대학가인 신촌에서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신영건설은 서대문 대현동 일대에서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상 2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면적 19~20㎡ 총 261실로 이뤄진다.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2~지상 2층, 오피스텔은 지상 2~10층에 자리잡고 있다. 전용면적 별로는 19㎡ 54실, 20㎡ 207실 등 2개 타입의 원룸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빌트인 시스템 적용으로 1~2인 가구의 맞춤형 상품설계가 돋보인다.
이 단지는 신촌 대학가의 중심에 있어 교통 환경이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에, 광역 및 시내버스 노선이 풍부해 서울 전역을 비롯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신촌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타 지역 이동도 좋은 편이다.
신촌·이대상권의 풍부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반경 1㎞ 이내에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신촌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 CGV 등의 다양한 문화 및 쇼핑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주민센터, 우체국, 파출소 등 관공서도 근거리에 있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탄탄한 임대수요층도 확보하고 있다.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추계예대, 홍익대, 경기대 등 약 9만 여명의 배후수요가 있는 것을 비롯해 마포, 여의도, 시청 일대의 업무밀집지역으로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 직장인 수요도 갖추고 있다.
분양대행사 대승디앤씨 김영환 대표는 “현재 남아있는 저층부 물량은 저렴한 분양가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고 있어 조기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대학가 오피스텔은 안전한 투자상품으로 상담을 받는 상당수의 수요자들이 바로 계약을 체결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고,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1-25 해암빌딩 4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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