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 일본 온라인서점서 웹툰 직접 판매한다
by이명철 기자
2016.06.01 13:44:25
| | 미스터블루 웹툰 ‘치과는 무서워’ 작품 이미지.(사진=미스터블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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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207760)는 일본 미디어두와 웹툰 수출계약을 맺고 일본 온라인서점 판매를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1차로 수출되는 작품은 △치과는 무서워 △여신의 선물 △애첩 3개다. 수출계약과 동시에 일본 내 전자서점에서 유료로 판매된다.
미디어두는 일본 내 전자서적 3대 콘텐츠공급사(CP) 중 하나다. 500개 이상 출판사 콘텐츠를 다수 서점에 공급하고 있다. 자체 ‘LINE만화’ 플랫폼으로 전자서적 콘텐츠를 공급하고 관련 솔루션·시스템 등 온라인 서비스 인프라를 총괄한다.
올해 글로벌 진출을 경영 키워드로 정한 회사는 시장 잠재력이 큰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전 세계 만화시장의 약 40%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온라인 만화시장이 전체 전자출판의 80%에 육박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웹툰시장 선점에 도움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조승진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웹툰 원고료를 지급받는 형태가 아니라 작품을 유료로 직접 판매해 매출을 창출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일본 만화산업 내 우수한 사업 노하우와 유통경쟁력을 갖춘 우량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 일본 웹툰시장 매출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