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그릭요거트 '다논 그릭' 1분기 시장점유율 1위

by함정선 기자
2015.05.14 13:50:21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풀무원다논은 자사의 그릭요거트 ‘다논 그릭’이 1분기 대형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그릭요거트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풀무원다논은 시장조사전문기관 닐슨(Nielsen, RI)의 자료를 인용해 다논 그릭이 시장점유율 40%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남양유업과 빙그레, 일동 등의 그릭요거트 브랜드보다 높은 점유율이다.



다논 그릭은 100여년 전통의 글로벌 요거트 기업 다논의 까다로운 영양 기준에 맞춰 단백질·당·지방의 균형을 고려해 만든 고단백·저지방 요거트다. 단백질 함량을 기존 자사 요거트 대비 50% 높였고 고메 치즈와 레몬 과즙을 가미해 산뜻하고 향긋한 풍미를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