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브라질 조선소 10% 지분 인수

by민재용 기자
2008.06.17 19:06:36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삼성중공업(010140)은 지난 10일 김서윤 재무담당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남반구 최대 규모로 지워지는 브라질 EAS(Estaleiro Atlantico Sul)조선소의 전체 지분 10%를 2200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에따라 브라질에서 발주되는 대규모 시충장비 수주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