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코리아, '2023-2024 JCW 챌린지 파이널' 종료

by공지유 기자
2024.03.11 12:11:59

9~10일 영종도 MINI 드라이빙센터에서 진행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한 ‘2023·2024 JCW 챌린지 파이널’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MINI 코리아)
지난 2022년 시작해 매년 열리고 있는 ‘MINI JCW 챌린지(MINI JCW Challenge)’는 MINI JCW 모델 소유 고객이 자신의 차량으로 트랙을 직접 주행하면서 JCW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MINI 고유의 고-카트 필링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레이싱 행사다.

참가자는 트랙에서 펼쳐지는 경쟁을 통해 JCW 모델만의 맹렬한 가속 성능과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번 최종전에 앞서 지난해 11월에 열린 예선전에서는 MINI 공식 딜러사를 통해 참가 신청한 JCW 소유 고객 약 110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고, 경합 끝에 총 29명의 참가자가 예선을 통과해 MINI JCW 챌린지 파이널에 진출했다.

최종전에서는 ‘타임 트라이얼’과 ‘짐카나’ 두 가지 종목을 통해 실력을 겨뤘고,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자가 가려졌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영국의 굿우드 페스티벌 및 MINI 옥스퍼드 공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와 이를 위한 항공 및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차량 커스텀 시공이 가능한 ‘My MINI Detailing’ 바우처를 제공했다.

경기 이외에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MINI JCW의 성능과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짐카나 챌린지 △카운터 스티어링 체험 △JCW 버스 △MINI 드라이빙 센터 투어 △레이싱 시뮬레이터 △MINI RC카 레이스 등 동반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MINI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MINI JCW 챌린지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로열티를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