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설 선물, 지금 사면 저렴해요"

by임현영 기자
2016.02.01 11:04:10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정육·청과·건강 등 60여개의 선물 세트를 최초 판매가 대비 15~30%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준비된 물량은 총 2만 세트다.

추워진 날씨로 고객들이 선호도가 높아진 홍삼, 비타민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20~30% 할인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는 GNC, 솔가, 닥터엘리자베스, 동국제약 네이쳐스비타민샵 등이다.

전복, 대하, 랍스터 등 이색 수산물도 준비했다. 세부 품목은 전복 2000세트, 킹크랩 500세트, 자연산 대하 1000세트, 대게 800세트, 랍스터 500세트 등 총 5000세트 등이다.



대표 제품으로 살아있는 전복 1kg으로 구성된 ‘알뜰 활전복 세트(13만원)’, 국내산 대하 1.1kg으로 구성된 ‘자연산 대하 실속 세트’ 7만원, ‘활 랍스터 세트’ 12만원 등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이 설 선물 본 판매기간(1.22~30) 집계한 매출은 전년 대비 20% 늘었다. 부문 별로는 정육 21.1%, 생선 24.3%, 건강식품 34.4%, 와인 31.1% 씩 신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