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삼성SDS 나흘째 상승

by증권부 기자
2010.05.13 16:38:42

[이데일리 증권부] 13일 코스피지수는 사흘만에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31.55포인트 오른 1694.58포인트로 1700선을 눈앞에 두고 거래를 마쳤다.

생보사주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이 홀로 0.84% 상승하여 1만20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둔 1만1950원을 기록했다. 금호생명은 40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삼성SDS(+3.19%)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9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서울통신기술(4만6000원)과 엘지씨엔에스(2만3700원)는 관망세를 보였다.

케이티씨에스(+0.26%)는 3만9000원, KT파워텔(-1.45%)은 1만200원으로 KT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케이티스는 480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였다.

장외금융주는 등락이 엇갈렸다.한국증권금융(+1.15%)과 솔로몬투자증권(+0.52%)는 각각 1만3150원, 4875원으로 상승했다. 반면, 하이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은 각각 3.42%, 1.45% 하락하였다.



범현대계열주는 관망세가 뚜렷했다.현대로지엠(7100원)과 현대삼호중공업(5만1750원), 현대아산(1만500원), 현대카드(1만5350원), 현대캐피탈(4만원), 현대홈쇼핑(5만2750원)은 움직임이 없었다.

반면, 현대위아(4만6000)원와 현대엔지니어링(14만9000원)이 각각 1.10%, 0.34% 상승했다. 그 밖에 메디슨(-0.41%)과 시큐아이닷컴(-1.60%), LS전선(-1.87%),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1.34%) 하락했다.

기업공개(IPO)종목에서 공모청약 최종 경쟁률 124.63대 1을 기록한 만도는 0.26% 하락하며 9만5250원을 기록했다. 이날부터 이틀동안 공모청약을 진행하는 모바일리더는 1250원 하락한 2만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심사청구종목에서 크루셜텍이 6.73% 급등하며 2만7750원을 기록했고, 삼본정밀전자(+4.65%)도 9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반면 우양에이치씨는 250원 하락하며 1만1000원대를 간신히 지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