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민구 기자
2021.05.04 11:19:54
4일 국회 인사청문회서 박대출 의원 질의에 답변
임 후보자 "숙박 제외 비용은 모두 자비로 냈다"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임명 전 자격에 대해 확인절차를 거쳤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연구회 공고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박대출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질의에 대해 임 후보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 전화를 걸어 확인한 결과, 임명 전 탈당하면 문제가 없다는 확인을 받았다”며 “원래 취지가 임명전에만 탈당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초빙공고를 내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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