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축산물 브랜드 3년 연속 대상 ‘명품브랜드’

by김보경 기자
2021.01.06 10:40:22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2020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명품 브랜드 인증을 받아 장관 인증서 및 인센티브 10억원을 지원받았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며,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으로부터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 받은 경영체 중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명품 브랜드 인증’은 우수 축산물 브랜드 대상을 3회 이상 수상한 경영체 중에서도 우수 경영체만 받을 수 있는 값진 상이다.

도드람은 품질, 위생, 안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5년째 소시모 주최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3년 연속 대상(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올해 ‘명품 브랜드 인증’을 받아 한돈 분야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명품 브랜드 인증으로 도드람한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식품의 위생과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즘 시대에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명품 한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은 소비자가 직접 투표하는 한국소비자포럼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돈육부분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수상 실적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