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4.03.21 15:59:04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카셰어링(시간 단위 차량대여 서비스) 회사 쏘카가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10시까지 서울·경인지역과 제주 2곳에서 빌린 차량을 다른 곳에 반납할 수 있는 ‘편도 데이’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국내 운영되고 있는 카셰어링은 대부분 빌린 곳에 반납해야 한다. 쏘카는 지난 2월에 이어 이달에도 한시적으로 편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앞서 서울 지역에서만 진행했던 이 서비스를 올해는 경인·제주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편도 서비스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주차장 개발 등 아직 많은 과제가 남았지만, 앞으로도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쏘카 홈페이지(www.soca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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