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창균 기자
2011.03.31 14:38:30
[고양=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한국도요타는 31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다음달 1일 개막을 앞둔 서울모터쇼의 프레스 데이(Press Day) 행사를 갖고 자사 베스트셀링 모델인 코롤라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한국도요타는 이날 모터쇼 참가와 함께 국내에 코롤라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 5개 도요타 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코롤라는 지난 1966년 1세대 출시를 시작으로 45년간 전세계 3700만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해 자동차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세단이다. 이번에 선보인 코롤라는 10세대로 작년 LA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마이너 체인지 모델이다.
안정감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라인과 여유롭게 구성된 뒷좌석 공간으로 `감성 품질`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운전 공간, 낮게 설계된 계기판을 통해 전방의 시야를 극대화했다.
넓은 헤드룸으로 장거리 여행에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트렁크 공간에는 골프 가방 4개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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