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혜미 기자
2018.04.16 10:31:28
30일까지 정품등록 프로모션 진행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소니코리아는 새로운 플래그십 라인업 엑스페리아XZ2와 엑스페리아XZ2 컴팩트의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이들 제품 판매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엑스페리아XZ2와 엑스페리아XZ2 컴팩트 구매 후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을 한 뒤 사은품 신청을 완료하면 13만원 상당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구매 제품의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은 4월18일부터 5월3일까지 가능하다.
엑스페리아XZ2와 엑스페리아XZ2 컴팩트는 지난 2월 말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8서 처음 공개됐으며 전세계 스마트폰 최초로 4K 10비트 HDR 비디오 촬영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지난해 엑스페리아XZ1 및 엑스페리아XZ1 컴팩트에서 처음 선보인 슈퍼 슬로우 모션을 한층 업그레이드된 풀HD 960FPS로 경험할 수 있다. 이달 초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가 실시한 배터리 성능 테스트에서 최고의 배터리 성능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니 스마트폰 최초로 곡선형 바디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코닝 고릴라 글래스5를 적용했다. IP65/IP68 등급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다.
엑스페리아XZ2는 리퀴드 실버와 리퀴드 블랙, 딥 그린 등 3가지 색상으로 89만1000원에 판매된다. 5인치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XZ2 컴팩트는 화이트실버, 블랙, 모스그린, 코랄핑크 등 4가지 색상으로 79만2000원에 판매된다.
한편 엑스페리아XZ2와 엑스페리아XZ2 컴팩트는 이날부터 소니스토어와 30개 KT직영점, U+샵을 비롯해 KT샵, SKT 티월드 다이렉트, 지마켓, 옥션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