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관용 기자
2014.07.08 14:38:34
보다 빠르고 적은 비용의 혁신제품 및 신제품 개발 지원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액센츄어가 제품수명주기 관리 서비스인 ‘액센츄어 프러덕트 라이프사이클 서비스(APLS)’를 출시했다. APLS는 제조기업을 겨냥한 서비스로 제품 기획에서 폐기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APLS는 액센츄어의 디지털 신기술 및 공급망 관리 관련 역량과 우수한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협력사들과 협력을 통해 이뤄진다. 액센츄어는 항공과 자동차, 기계, 중공업, 운송 등 제조 및 엔지니어링 산업에서 디지털 신기술 활용을 통한 추가 매출 달성과 새로운 수익 모델 개발, 신제품 출시 소요시간 및 비용 절감 등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APLS는 종합적인 비즈니스 및 테크놀로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혁신적인 제품 설계와 연구개발 프로세스 혁신(PI), PLM 구축 및 운영지원, PLM 운영 아웃소싱, 사물인터넷 제품 개발을 위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지원하며 글로벌 R&D 조직설계와 변화 관리 프로그램 등도 포함돼 있다.
또한 APLS는 고객사의 제조 및 디지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및 유지보수 최적화 서비스와 전사 자산 관리 서비스, 제조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재익 액센츄어 코리아 제조·유통·소비재·서비스 산업 대표는 “APLS는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과 빠른 생산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고객, 협력업체, 제조업체가 협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적으로 신제품 및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유연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기업들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