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협회, `차이나플라스`에 한국관 개관

by한규란 기자
2012.04.17 17:00:27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람중심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2`에 한국관을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독일의 K-Fair, 미국의 NPE와 함께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총 2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차이나플라스 한국관은 약 147㎡ 면적에 중소기업 10개 부스로 구성된다.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대기업과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한국관을 꾸밀 예정이다. 
 
삼성토탈, SK종합화학, LG화학(051910), 한화케미칼(009830), 호남석유화학(011170) 등 대기업 5곳과 디와이엠, 삼민, 삼지, 서일, 신우산업, 일신화학, 지엠피, 크린랲, 태광뉴텍, 한국탑피아 등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