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대교, 램프 포장공사로 16일 밤부터 전면 교통통제

by정태선 기자
2016.07.14 11:47:02

교량 포장 유지보수, 전면통제 16일부터 익일 6시까지
"천호대교 램프 운행차량은 우회도로 이용"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가 천호대교의 포장상태가 노후 됨에 따라 부분 보수로 오는 16일 22시~익일 6시까지 강변북로에서 광나루역 방향 램프와 올림픽도로에서 천호대교 진입램프 포장공사로 1일간 전면통제를 실시한다.

지난 7일~5일 내린 강우로 발생 가능한 포트홀을 사전에 예방하려고 시행하는 공사다. 램프(1개 차로)구간 특성상 부분공사를 시행하더라도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전면통제(1일간)가 불가피해 차량 전면통제 후 보수공사를 시행하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작업구간은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천호대교 북단 램프와 남단 램프를 운행하고자 하는 차량은 사전에 우회도로를 이용 안전 운전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