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윤지 기자
2020.05.20 10:43:32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이랜시스(264850)가 코로나19 관련 청정가전 수요 기대에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랜시스는 현재 오전 10시 4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5원(2.74%) 오른 2065원에 거래 중이다.
이랜시스는 2002년 설립돼 이랜텍 계열 가전 부품업체로, 비데,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청정가전 부품을 주로 생산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7억원, 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9%씩 올랐다.
회사 측은 “하반기에는 디지털 도어록 부문에서 중국의 주요 업체와 개발진행 중인 디지털 잠금장치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