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경래 기자
2019.02.15 09:56:07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동행복권과 ‘행복공감봉사단’ 봉사단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행복공감봉사단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으로 2008년부터 ‘행복공감’(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을 모토로 주변 이웃에 희망을 전달한다.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3일까지로 최종 선발단원 명단은 14일에 개별 문자 및 행복공감봉사단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발표한다. 특히 가수 홍진영씨가 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김정은 동행복권 팀장은 “복권 판매를 통해 조성한 기금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더한다”며 “행복공감봉사단 활동을 통해 봉사의 기쁨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