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위한 '마루마켓' 개최

by남궁민관 기자
2017.05.22 10:59:40

아산나눔재단 창원지원센터 ‘마루180’의 ‘마루마켓’ 행사 홍보 포스터.아산나눔재단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은 23일 ‘마루마켓’을 열고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인근에 있는 10개 스타트업 지원공간이 함께 주최하는 ‘제2회 스타트업위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후 5시30분부터 6시까지는 오픈 하우스가 진행된다. 스타트업이나 창업지원센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루180 내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투어도 가능하다.



이어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는 스타트업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마루마켓’이 열린다. △국내 아동복 역직구 플랫폼 ‘쓰리클랩스’ △뷰티 O2O(오프라인투온라인) 스타트업 ‘헤이뷰티’ △헬스케어 스타트업 ‘나무’ △모바일 꽃배달 서비스 ‘원모먼트’ △국내 크래프트 비어 스타트업 ‘더부스’ 등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혁희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장은 “평소 접하지 못한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스타트업에 관심을 가지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