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4.03.27 14:35:14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오사마 빈 라덴 사위이자 이슬람 테러단체 알 카에다의 최고 대변인을 지낸 술레이만 아부 가이스(48·사진)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뉴욕남부지방법원 배심원단은 26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출신인 가이스가 2001년 9월11일 벌어졌던 9·11 테러를 지원하고 알카에다의 미국인 살해 계획을 모의한 혐의로 유죄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