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환구 기자
2011.02.10 13:57:57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롯데쇼핑(023530)과 호남석유화학(011170)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이 지난해 경영 실적을 인정받아 대부분 유임됐다.
10일 롯데그룹이 발표한 정기 임원인사에 따르면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와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대표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이 유임됐다.
허수영 케이피케미칼 대표와 신헌 롯데홈쇼핑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되기도 했다.
롯데그룹은 "계열사들이 지난해 괄목할 만한 경영실적을 거둬 그룹 전체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