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06.02.01 18:15:26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항상 겸손한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남을 대하고 타인의 입장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로 동료와 선후배 법관, 직원들로부터 두루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사법연수원의 강의, 대전고법에서의 재판 등 연구와 실무경험을 통해 조세법 분야의 전문가로 실무계 및 학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사법부 내 여성법관들을 대표하는 법관으로 여성의 진출 직역 확대와 근무 여건 개선 등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
시와 음악감상에 조예가 깊고 등산과 여행이 취미. 이비인후과 의사인 남편 임상혁씨(58)와의 사이에 2남.
▲부산 출생(53) ▲경기여고, 서울대 법대 졸업 ▲사시 18회 ▲서울민사지법 판사 ▲서울가정법원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전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