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정민 기자
2005.11.29 23:44:06
[뉴욕=이데일리 하정민특파원]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400달러대를 돌파한 세계 최대 검색엔진업체 구글의 주가가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메릴린치의 로렌 리치 파인 애널리스트는 29일(현지시간) 구글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밝히면서도 "구글 주식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구글 주식이 강력한 가치를 지닌 것은 사실이지만 장기적으로 구글이 인터넷 검색 이외 부문에서의 매출원을 창출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