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3.04.24 13:52:11
GM과 3만t, 화유코발트와 3만t 합장공장 건설 중
2025년까지 추가 투자..글로벌 34.5만t까지 확대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6000억원 가량을 투자해 양극재 생산능력을 4만6000톤(t)확대한다.
포스코퓨처엠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까지 총 6148억원을 투자해 포항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에 4만6000t 규모의 하이니켈 NCMA 양극재(리튬·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을 원료로 제조) 공장을 추가 건설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2025년 준공한다.
하이니켈 NCMA 양극재는 니켈 비중을 80% 이상으로 높여 제조하며, 배터리 용량과 출력을 높이고 수명을 늘릴 수 있어 최근 전기차 고성능화 추세에 맞춰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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