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4.08.27 14:43:56
지름 108mm 원안에 쏘울 특징 표현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2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기아차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쏘울의 ‘트레이드 마크’를 표현한 디자인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름 108mm의 원 안에 쏘울 만의 특징을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원은 쏘울 내장 디자인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인 스피커와 에어벤트가 결합된 ‘에어벤트 일체형 스피커’의 크기가 같다.
기아차는 디자인, 마케팅 부서 등의 임직원 투표를 통해 출품작 중 20개를 선정하고 쏘울 브랜드 웹사이트(http://soul.kia.com)에 올려 10월 12일까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한 온라인 투표로 가장 인기가 높은 6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기아차는 최종 당선작 6개를 ‘쏘울 트레이드 마크 스티커’로 제작해 배포하고, 당선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1명) 상금 200만원, 은상(2명) 상금 50만원, 동상(3명) 상금 3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번 공모전에 맞춰 ‘1등 당선작 맞추기 이벤트’와 ‘쏘울 트레이드 마크 부착 인증샷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쏘울에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soultrademark@gmail.com)을 통해 참가 신청서와 함께 자신이 디자인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