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민 기자
2010.12.09 15:22:02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삼성증권(016360)(사장 박준현)은 홍콩에서 발행되는 경제잡지 `아시아머니`가 지난달 실시한 `브로커 풀 2010`에서 한국 부문 `최우수 리서치,` `최우수 브로커리지`등 전체 12개 평가부문 중 10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전세계 2780명의 펀드매니저들이 설문자로 참여 했으며 각 국가별로 증권사들의 리서치와 기관투자자 서비스를 평가해 발표했다.
조사결과 한국 최우수 리서치에는 1위 삼성증권, 2위 UBS, 3위 CLSA가 선정 됐다. 또 최우수 브로커리지에는 1위 삼성증권, 2위 우리투자증권, 3위 한국투자증권이 올랐다.
베스트 애널리스트에는 삼성증권의 박재석팀장(인터넷,텔레콤팀)과 장정훈 책임연구위원(테크팀)이 공동 1위에 올랐다.
한편, 아시아 전체를 대상으로 한 `헤지펀드 서비스` 부문에서도 삼성증권의 홍콩 법인의 러셀 제이콥슨 이사가 `최우수 세일즈트레이더`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