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윈스톰 후속`을 공개합니다"
by김보리 기자
2010.09.13 17:21:51
파리모터쇼서 첫 공개..내년 상반기 유럽 출시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GM대우 윈스톰 후속 모델이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GM대우는 시보레 캡티바(국내판매명: 윈스톰)의 새 모델을 오는 30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10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이번 파리모터쇼에 시보레 캡티바를 포함, 7인승 다목적 차량인 올란도, 라세티 프리미어 기반의 해치백인 크루즈, 글로벌 소형차인 아베오 등 시보레 브랜드로 총 4 가지 신차를 선보인다.
시보레 캡티바는 `액티브 온 디맨드 사륜구동`시스템을 탑재해 구동력이 뛰어나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또 7명까지 탑승 가능한 3열 시트 구조로 이뤄졌다.
시보레 캡티바 신모델은 기존 모델에 비해 외관에도 변화를 줬다. 이 차량은 상하로 구분된 시보레 그릴 디자인 로고와 전면 좌우 펜더에 적용된 에어벤트·원통형 프리즘을 통해 빛을 발하는 보석 모양의 헤드램프가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또 사이드미러에 LED타입 방향지시등을 새로 추가했다.
실내 디자인도 아이스블루 색상의 실내 무드조명과 비행기 조종석처럼 운전석과 동반석을 감싸는 듀얼콕핏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는 시보레 브랜드가 파리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차종들의 주요 공통점으로도 꼽힌다.
캡티바 신모델은 내년 상반기부터 유럽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가솔린 엔진(2.4리터, 3.0리터)과 2.2리터급 커먼레일 디젤엔진(163마력, 184마력)등 4가지 엔진 중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새로 선보이는 3리터급 6기통 가솔린 엔진은 가변 밸브 타이밍(VVT)과 직분사 기술을 적용, 동급 최대 258마력의 출력을 기록한다.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이 적용된 2.4리터 가솔린 엔진은 171마력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