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1억5000만원` 걸고 실전투자대회

by김정민 기자
2010.08.25 17:26:01

내달 1일부터 14주간, 금액별 3개 리그 진행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삼성증권(016360)(사장 박준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4주간 실전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삼성증권에 위탁계좌나 저축계좌를 보유한 삼성증권 고객이며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HTS, 전국지점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투자규모 3000만원 이상인 `POP3000`, 300만~3000만원 미만인 `POP300`과 금액에 관계없이 주간 수익률 상위 고객 중 최종 4주 수익률 및 수익금 순위로 시상하는 `POP토너먼트` 등 3개의 메인 리그로 진행된다.



또한, 실전투자대회 참여고객은 `보너스 리그`에도 자동 참여되며, 각각 오프라인 주식 주문규모 및, 모바일 거래실적 등을 고려해 시상하게 된다.

`POP3000`리그 1위 고객은 3500만원 상당의 그랜저HG, `POP300`리그 1위 고객은
1,700만원 상당 아반떼MD 등 경품이 주어지며, `POP토너먼트 리그`는 1위 300만원
등 총 20명에게 1900만원의 성금이 주어진다.

또한, 이와 별도로 주간 투자 수익률 우수 참가자에게는 총 165명에게 총 2800만원
상당의 삼성상품권도 지급되는 등 전체 상금 규모가 1억 5000만원에 달한다.

대회 종료 후에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LED TV, 삼성상품권 등 총 1,116명에게
경품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