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삼성네트웍스 2% 오르며 1만원대 재진입

by증권부 기자
2009.11.02 16:15:45

[이데일리 증권부] 11월 첫 거래일 장내시장은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5거래일 연속 하락한 1559.09으로 마감됐다.

그러나, 장외시장에서는 IPO종목을 제외한 주요종목들은 대체로 강보합 수준을 보였다.

KT자회사로 편입된 한국인포데이타 1만5250원(+1.67%), 한국인포서비스 2만원(+2.56%)으로 여전히 상승추세가 유효한 모습이다.

KT파워텔 또한 0.74%오른 6850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1.13%), 미래에셋생명 (+0.68%) 등 생보사 종목은 별다른 추세전환이 없는 모습이다.

삼성광주전자(+2.08%)는 지난주 후반부터 다시 반등하면서 1만4700원을 기록했다.

삼성네트웍스도 2.04% 오르면서 1만원 재진입에 성공했다.

범현대 계열주인 현대삼호중공업(+2.16%), 현대위아(+1.69%), 현대택배(+1.77%)도 일제히 상승했다.

SK건설(4만2500원)은 2.41%오르며 4만원대에 안정적으로 진입한 모습이다.

반면, 메디슨 2050원(-5.75%), 더존다스 1만1750원(-0.42%), 스포츠토토(-1.19%) 등 중소형 종목들은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시큐아이닷컴(6400원), 인터파크지마켓(1만6500원), 티맥스소프트(4250원), 하이투자증권(1800원)등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금일 공모를 실시하는 이너스텍의 낙폭이 부각되었다.

이너스텍은 오늘 하루에만 17.81%의 하락율을 보이며 1만5000원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함께 공모를 진행하는 동방선기(5750원)는 가격변동없이 관망하여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공모가 3만원으로 확정된 에스케이씨앤씨는 3만1100원의 기준가를 형성했다.

최종경쟁율 22.3대 1을 기록한 디엠씨는 7000원을, 최종경쟁율 228.3대 1을 기록한 진매트릭스(-1.69%)는 8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강원비앤이(4750원), 에이치디시에스(1만5750원), 이원컴포텍(2350원)등의 공모예정주들은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청약관심기업>

*공모주
에스케이씨앤씨(토털 IT서비스 업체) : 청약일(11.03~11.04), 주간사(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