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5.09.17 12:32:00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어느새 찬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다. 낮아진 기온 덕에 여름 내 입었던 짧은 소매의 옷을 장롱 속에 집어넣고 긴 소매의 옷을 꺼내 입는다. 비로소 가을 맞이를 하는 것이다. 자동차도 이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계절인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필요로 한다. 이에 가을맞이 차량관리 팁을 중고차사이트 카즈에서 소개했다.
혹시 여름철에 바닷가를 갔다 왔는가? 그렇다면 염분이 차량에 붙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를 방치하고 세차하지 않을 시 차량에 부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한 세차는 필수. 특히 평소에 잘 하지 않는 하부를 꼼꼼히 씻도록 하자.
가을 철이 되면 떨어지기 시작하는 낙엽.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나무는 정취와 멋스러움을 더해주지만 차량에는 좋지 않다. 머플러에 낙엽이 들어가면 차량을 손상시킬 수 있다.
또한 나무 밑에 주차하여 차량에 진액이 떨어질 수 있는데, 나무 진액은 시간이 지나면 차 표면에 달라붙어 닦아내기 어렵다. 따라서 진액이 뭍은 것을 발견하면 바로 알코올, PB-1, 식초 등 약품을 사용에 닦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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