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

by이승현 기자
2015.08.25 13:55:10

전용 19~74㎡ 434실, 상가 138실..28일 모델하우스 개관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투시도.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위례신도시 우남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오피스텔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위례신도시 우남역 바로 앞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하며 지하6층~지상19층 규모다.

오피스텔 434실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전용면적 19~74㎡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지하철 8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며, 신개념 교통수단인 트램을 통한 편리한 신도시 내 교통 환경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또한 송파대로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 헌릉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인접패 강남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위례신도시의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제2롯데월드가 내년 완공예정으로 완공 시 2만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문정법조단지(2016년 예정), 가락시장 현대화(2018년)도 진행 중으로 향후 지역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KTX수서역이 오는 2016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져 유동인구뿐 아니라 광역 수요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위례신도시는 대부분 중대형 위주로 공급되면서 최근 위례권역의 부족한 소형주거 대체 상품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인기이다.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원룸부터 방과 거실이 분리된 쓰리룸까지 다양한 주거형 오피스텔 평면을 선보인다.

특히 신혼부부 등 2~3인 가구가 살기에 적당한 투룸 위주의 상품 구성이 돋보인다. 실용적인 구성과 충분한 수납공간 확보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체 434실 중 2~3룸 구조의 전용 35㎡이상이 96.5%를 차지하고 있으며, 3.3㎡ 당 평균분양가는 880만원대(VAT별도)이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본동 196-13에 위치한다.

문의전화 : 1800-0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