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선영 기자
2021.10.29 14:49:07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이원주 씨가 과거 친구와 함께한 브이로그 영상에서 착용한 의상의 가격이 온라인 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가 영상에서 입고 있는 옷과 신발이 재벌가 자녀가 입기에는 다소 저렴했기 때문이다.
29일 에펨코리아, MLB파크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전날 ‘이재용 딸 검소클라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이씨가 과거 외국 기숙학교 재학 시절 찍은 브이로그 영상의 캡처본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편안한 후드 티셔츠를 입고 벤치에 앉아 빵과 커피를 마시고 있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씨는 재벌가 여느 자녀들이 명품 브랜드의 의류와 보석을 걸치는 것과는 달리 검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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