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7월 누적 매트리스 판매량 82% 증가

by강경래 기자
2022.08.19 15:53:56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청호나이스는 올해 들어 7월까지 매트리스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보다 82%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2016년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를 출시한 뒤 현재까지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3월에 내구성과 탄력성을 강화한 LFK스프링 ‘퍼스트클래스’ 매트리스를 출시했다. 이어 4월에 택배로 받는 롤팩 매트리스 ‘슬립퓨어’를 출시하는 등 현재 총 6종 라인업을 판매 중이다.

퍼스트클래스는 내구성과 탄력성이 뛰어난 LFK스프링 탑퍼 분리형 매트리스로 3가지 강도 스프링을 통해 매트리스를 7구역으로 나눠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체 부위에 맞는 잠자리를 제공한다. 렌탈 구매 시 케어마스터가 4개월마다 방문해 7단계에 걸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슬립퓨어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구매 시 집 앞까지 택배로 배송한다. 유통과정을 줄이고 배송에 필요한 인건비 등을 절감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위생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수면을 제공하기 위해 매트리스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