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피용익 기자
2017.09.22 14:00:48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세계복권협회(WLA)로부터 건전화 표준인증(RGF) 최고등급인 4단계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RGF는 연구조사, 직원교육, 판매점 네트워크, 상품기획 등의 요소가 복권산업 전반에 충실히 적용·이행됐는지 측정하는 국제표준인증이다.
최고등급인 4단계 인증을 획득한 국가는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 245개 회원사 중 49곳에 불과하다.
특히 지난해 3단계 인증 획득 후 1년 만에 4단계를 획득한 것은 이례적인 결과로 평가된다고 나눔로또는 강조했다.
박종현 나눔로또 대표는 “앞으로도 복권산업의 건전화 원칙을 지속적으로 적용해 사회 전반에 건강한 복권문화 정착은 물론 국내 복권산업이 세계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