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美 SF동화책 '생쥐 리키와 초강력 로봇' 출시
by김정유 기자
2017.05.04 11:02:23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웅진씽크빅(095720)은 자사의 스마트 교육 브랜드 ‘웅진북클럽’이 미국 대형 출판사 스콜라스틱의 SF동화책 ‘생쥐 리키와 초강력 로봇’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생쥐 리키와 초강력 로봇은 주인공 리키가 로봇을 만나 우주 악당들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가 핵심이다. 자연스럽게 태양계 행성은 물론 관련된 과학적 지식도 쌓을 수 있다.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칼데콧’ 수상작가인 댄 샌탯이 그림을 그린 것도 특징이다. 웅진북클럽은 종이책뿐만 아니라 태블릿PC를 통해 독서를 도와주는 동영상, 카드뉴스, 퀴즈 등의 디지털 콘텐츠도 제공한다.
남선아 웅진씽크빅 고객전략팀장은 “이번 출시에 이어 다음달에는 프랑스 바야르(Bayard)사의 ‘에밀과 마고’, 8월에는 미국 러너(Lener)사의 ‘디노 스포츠’ 등 해외 유명 아동 도서를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에서 인정받는 양질의 도서를 찾아 웅진북클럽 회원들에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