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김수현·이민호 제치고 누리꾼이 뽑은 `8월의 광고모델`

by박지혜 기자
2014.09.02 14:08:25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누리꾼이 뽑은 8월의 광고모델로 선정됐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이승기가 누리꾼 투표에서 10만1280표를 얻어 ‘이 달의 광고모델’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승기는 KB국민은행, 피자헛, 한국먼디파마 메디폼, 쿠쿠전자 등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이 달의 광고모델’은 ‘피겨여왕’ 김연아가 지켜왔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사진=이데일리DB)
‘8월의 광고모델’은 이승기에 이어 배우 김수현이 5만5654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배우 이민호(2만7176표)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가수 존박(1만1402표), 국악인 송소희(7847표),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4594표), 배우 박보영(2224표),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1931표), 배우 박신혜(1615표), 배우 이서진(1117표), 그룹 JYJ 멤버 박유천(1109표),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1093표)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누리꾼이 뽑은 광고모델은 한 달 동안 광고정보센터 웹사이트(www.ad.co.kr)를 통해 실시하는 투표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