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원 자립준비청년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

by정두리 기자
2024.02.23 16:01:45

자립준비청년 20여명에게 경제금융지식 등 알려줘

이영동 BNK경남은행 팀장이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BNK경남은행은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홀로서기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가운데 대학교에 다니거나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 사회에 나가 홀로서기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금융교육 전문강사인 이영동 팀장은 행복한 경제적 자립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경제금융지식 등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알려줬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박두희 상무는 “홀로서기 맞춤형 금융교육이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해 청소년과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도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지난 1월 지역 대학생들을 본점으로 초청해 ‘화룡점정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을 실시했다. 화룡점정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은 청룡의 해를 맞아 지역 대학생들이 금융권 취업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도록 기획된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강의뿐만 아니라 금융권 직업 체험도 함께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