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진환 기자
2016.08.12 11:22:18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제7회 지식재산 보호 영상 및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식재산 침해에 대한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올바른 준법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기간은 1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이며, 참가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전 국민(해외 거주 동포 및 유학생 제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 보호에 대한 합리적인 생각과 행동을 유도하거나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면 된다.
참가부문은 동영상(UCC)과 카드뉴스 두가지 분야로 △동영상-애니메이션·모션그래픽·플래쉬 등 장르에 무관하게 1분 이내 △카드뉴스-시사·만화·풍자·인포그래픽 등 자유 형식으로 10장 이내 등으로 제작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지식재산 보호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ipracafe)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품 파일과 함께 e-메일(contest@ctvkorea.com)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응모작은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상장, 트로피와 함께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분야별 대상 각 1명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카드뉴스 50만원), 최우수상 각 2명에게는 특허청장상과 상금 50만원(카드뉴스 30만원)이 주어지는 등 총 50여점에 대해 시상한다.
공모전 수상자 발표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공식 블로그, SNS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하고, 시상식은 다음달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