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6.03.23 13:31:0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네이버(035420)는 지난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카페를 대상으로 ‘2015 대표카페’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 카페는 지난 2003년 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까지 한달 평균 3000만명이 방문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네이버 안에만 1000만개에 육박하는 카페가 개설돼 있다.
네이버는 이들 카페중 △양질의 정보를 바탕으로 많은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카페 △회원 수가 적어도 독창적인 주제로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를 찾아 2009년부터 대표 카페를 선발했다. 올해는 23개 분야에서 538개 카페가 네이버 대표 카페로 선정됐다. 이중 80%는 2번 이상 대표 카페로 선정됐다.
네이버 측은 대표카페에 선발된 카페에 △엠블럼을 제공해 카페가 노출되는 기회를 더욱 늘리고 △오프라인 모임을 활발히 가질 수 있도록 전국 주요 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모임 공간 토즈 멤버십 카드를 제공한다. △카페 이벤트 및 모임에 활용할 수 있는 네이버 페이 포인트도 제공한다.
한편 네이버는 카페지원센터(http://cafe.naver.com/cafesupport)를 통해 카페에서 오간 정보를 바탕으로 발간한 책을 소개하는 창작 지원 활동을 지원한다. 카페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더욱 많은 정보가 카페를 통해 오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