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한성식품, 저염도 ''토판염 김치'' 외
by이승현 기자
2011.10.11 19:51:2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김치전문기업 ㈜한성식품은 천연 토판염을 사용한 '토판염 김치'를 출시했다.
김막동 장인이 만든 토판염은 갯벌에서 전통적인 방식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천연의 명품소금으로 수입염이나 타 천일염 제품에 비해 마그네슘(Mg), 칼슘(Ca), 칼륨(K)의 함량은 높고 짠맛을 내는 염화나트륨 함량은 20~25%가량 낮은 것이 특징이다.
토판염으로 김치를 절이면 맛이 깔끔하고 우수하며 채소 고유의 단맛은 살리면서 김치의 산미와 감미가 조화를 이뤄 쉽게 무르지 않고, 조직감이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된 토판염 김치는 미네랄이 결핍된 현대인에게 필수 미네랄과 영양소를 균형 있게 공급하도록 돕고, 토판염을 생산하는 전 과정을 목포대학교 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가 직접 관리·인증하기 때문에 위생적인 면에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한성 토판염 김치는 포기김치, 오이소박이, 겉절이를 포함해 총 9종이 출시됐으며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기능성 과일음료 스무디킹은 가을을 맞이해 리얼 요거트와 리얼 라떼를 리뉴얼해 선보인다.
스무디킹의 리얼요거트는 10시간 자연 발효를 통한 그리스식 홈메이드 방식에 강원도 청정지역의 A급 원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 때문에 일반 요거트에 비해 맛이 진하다.
스무디킹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요거트 종류를 3종에서 4종으로 늘렸다. '리얼 플레인 요거트' '리얼 블루베리 요거트' '리얼 아몬드 요거트' '리얼 오렌지 망고 요거트' 등 4종이다.
이와 함께 리얼 라떼류도 새로운 맛으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9종에서 5종으로 통합하고 과일과 초콜릿, 녹차의 맛을 더욱 강화시켰다.
블루베리라떼, 스트로베리라떼, 피치라떼로 구성된 후루츠군은 각 과일을 부드러운 우유 속에 담아 과일의 맛을 강조했고, 그린티라떼는 유기농 녹차를 우유에 담아 녹차의 쌉싸름한 맛을 최소화했으며, 다크초코라떼는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한국쓰리엠은 식물성 성분 및 재활용 플라스틱 등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스카치™ 친환경 매직테이프'를 출시했다.
스카치™ 친환경 매직테이프는 테이프에 사용하는 접착제에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디스펜서와 테이프를 감은 심지도 모두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했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친환경 소재로 변화를 주었지만 습기에 강하고 복사를 해도 테이프 자국이 남지 않는 스카치™ 매직테이프가 가진 장점은 그대로 살렸다. 가격은 디스펜서형 2500원, 리필형(2입)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