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효석 기자
2011.04.26 15:35:50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KT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이석채 KT 회장·우근민 제주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맺고, 제주 모바일 원더랜드 구축 및 제주도내 고용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KT(030200)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에 구축된 와이브로 망을 기반으로, 오는 6월말까지 한라산·성산일출봉·정방폭포 등 20여개 주요 관광명소와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에도 퍼블릭 에그를 설치해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