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케의 섬세함, 담백한 수제어묵으로 달랜다

by강동완 기자
2009.04.29 18:33:00

오뎅사께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최근 사케의 인기와 더불어 안주문화 역시 그에 걸맞는 스타일을 선호하게 되면서 새로운 퓨전스타일로 변신한 ‘어묵’ 메뉴가 주목을 끌고 있다.

어묵은 무겁지 않고 간편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으로 사케의 파트너로서도 제격이다.

이 같은 술과 안주를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퓨전요리주점인 ‘오뎅사께’다.


‘오뎅사께’는 웰빙문화와 가치소비라는 사회적 트렌드에 맞춰 불황에 강한 메뉴를 중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계절을 타지 않는 인테리어로 질리지 않는 실내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젊은층에서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손님들이 사케와 수제 어묵을 곁들여 술잔을 주고 받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처럼 창업 시장에도 ‘사케’주점 바람이 불고 있다. 사케를 파는 주점들이 인기를 모으고 이에 맞춰 관련 프랜차이즈가 속속 등장하면서 사케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사께의 대표적인 브랜드 ‘오뎅사께’는 처음엔 퓨전요리주점으로 출발, 사케 전문주점으로 변신해 성공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10여종의 사케와 함께 수제 어묵뿐 아니라 60여개의 다양한 퓨전요리를 메뉴로 제공한다.

또한 ‘저비용 고효율’을 슬로건으로 내건 퓨전요리주점 ‘오뎅사께’는 쿡리스 시스템으로 주방을 간소화하고 원팩시스템으로 주방장 없이 조리가 가능해 창업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브랜드로 손꼽힌다.

고객 입장에서는 보면 저렴한 비용으로 기다리는 시간 없이 일본식 퓨전음식과 사케를 즐길 수 있어 자주 찾게 된다.

특히 음식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오뎅통 주변에서 오뎅을 직접 빼먹고 남은 꼬챙이 개수로 계산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젊은층 사이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창업비용은 33.058m² (10평) 기준 3310만원으로 소자본을 투자해 50%가 넘는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문의) 02-525-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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