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티딜에서 풍성한 추석 선물대전 개최
by김현아 기자
2024.09.02 14:10:4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자사 AI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 ‘티딜(T-deal)’에서 2일부터 22일까지 ‘추석 특집 선물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특가 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된다.
‘추석 특집관’에서는 주방용품, 생필품, 간편조리식, 여행/티켓 등 명절 시즌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티딜의 ‘핫아이템’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일부터 11일까지는 ‘원데이 특가’와 ‘앵콜 특가’ 이벤트가 진행된다. ‘원데이 특가’에서는 추석 관련 상품을 하루 동안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앵콜 특가’에서는 원데이 특가의 인기 상품들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건강가전, 가공식품, 건강식품, 신선식품 등의 카테고리가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자세한 일정은 티딜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결제 혜택도 제공된다. 카카오페이머니로 4만 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 7만 원 이상 구매 시 4천 원의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KB국민앱카드로 3만 원 이상 결제 시 1.5천 원의 즉시 할인이 가능하다.
T멤버십 사용자들도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일부터 6일까지 ‘T day’ 이벤트에 참여하면 제주삼다수, 프로쉬 세탁세제, 스킨푸드 당근패드, 더미식 비빔면 등 인기 생필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매일 한 가지 상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매일 선정된다.
티딜은 SKT의 AI 기반 커머스 플랫폼으로, 가입자 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문자로 추천하고, 온라인 최저가 및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PC 웹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타 통신사 고객에게도 상품을 전달할 수 있다.
SK텔레콤 신상욱 광고사업담당은 “티딜은 명절 선물 부담을 줄이고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엄선된 상품과 혜택으로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중소상공인과 구매자 모두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