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21.05.06 14:07:51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잠룡’ 3인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겨냥 “다투어 잔돈 몇푼으로 청년을 유혹하는데 열심”이라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6일 페이스북에 “지금도 문 정권의 분별없는 선심성 퍼주기 복지에 나라 곳간이 텅 비어 가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정책을 바꾸어 세제 개편하여 세금을 대폭 감면함으로써 국민의 가처분 소득을 증대하고, 기업 갑질을 하지 않고 자유경제 체제로 전환하고, 노동개혁으로 강성노조 발호 억제와 고용의 유연성을 확보하면 나라 경제가 활성화되고 청년 실업이 대폭 줄어든다”며 “정책은 바꾸지 않고 잔돈 몇 푼으로 청년을 유혹만 하고 있으니 참 어이없는 나라가 되어 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국민과 이 땅의 청년들이 속지 않을 것”이라며 “그만큼 국민의 피와 땀으로 치부하고 누렸으면 자족하고 물러나라. 그게 대한민국을 위하고 나라를 정상화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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