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효중 기자
2020.05.08 13:40:36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필로시스헬스케어(057880)가 코로나19 진단키트(Gmate COVID-19)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허가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 39분 현재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8.30%(120원)오른 1565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이 회사는 회사가 개발·생산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식약처의 수출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키트는 타액 내 항원을 이용하여 20분 내로 신속진단이 가능하다. 제품 출시 선언 6일 만에 누적 공급계약 금액 181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유럽 인증을 획득해 아시아,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수출허가 승인을 통하여 수출가능 국가 범위를 한층 더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