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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박지혜 기자 2014.09.29 13:34:32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29일 오전 4시 2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이모(28)씨가 몰던 고급 스포츠카 ‘람보르기니’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에 불이 나면서 전소해 1억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